동양 사상에서 용(龍)은 용기와 비상 그리고 희망을 상징하는 상상 속의 동물입니다.
바로 그 용의 해였던 2012년은 우리 유피케미칼에게도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는 용기와 자신감으로 힘차게 도약(Jump-up)하는 희망의 해였습니다.
함께 일하면서 같이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R&D, 생산, 품질, 마케팅, 지원 등 모두가 바쁘게 달려 왔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새 해의 희밍과 계획을 함께 하고자
회사 인근에 있는 W웨딩뷔폐에서 2012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본 행사의 시작은 2012년도 경영 성과를 분석하고 2013년의 목표와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이 었으며, 올 해도 마케팅그룹장께서 발표해 주셨습니다.
발표에 이어 한 해 동안 자신의 업무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갖가지 개선 활동에 대한 개선제안상 시상과 탁월한 업무 성과로 임직원들에게 모범을 보인 유피인상 시상이 있었습니다.
이어진 송년사에서 사장님께서는 더 많은 직원들에게 시상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하시며, 올 해 80건이 넘는 개선제안이 있었지만 내년에는 훨씬 더 많은 제안 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당부하였습니다. 또한, 자신이 하는 일을 더 쉽고 편하게 만드는 것이 개선이므로 개선 제안에는 제한이 있을 수 없으므로 내년에는 좀더 활성화되기를 재차 당부하였습니다.
이어서 경영 목표와 관련하여, 우리에게는 이미 정해 놓은 도전 목표가 있으며, 환율, 경쟁심화 등 우릴를 둘러싼 경영 환경이 어렵다 하더라도 목표가 있으면 달성할 수 있지만, 목표가 없다면 무엇도 달성할 수 없다고 강조하시면서 '내년에도 우리가 세운 목표는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어려울 때 목표를 달성할 수록 성취감은 더욱 큰 것인만큼, 어렵다 하지 말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갖고 함께 잘 해보자. 올 해도 고생 많았다는 격려의 말씀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대표이사 송년사를 끝으로 공식 행사 일정은 끝이났지만, 그룹별로 모여 앉아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는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고 칭찬하는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2012년은 그렇게 우리 곁을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Adieu~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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